인물 (4개 결과)

Jeon In-ji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프로 골프 선수. 큰 경기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 '메이저 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015년 US 여자 오픈 우승을 포함해 LPGA 투어에서 거둔 승리의 상당수가 메이저 대회 우승일 정도다. 항상 웃는 얼굴과 좋은 팬 서비스로 '플라잉 덤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Ko Jin-young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역 여자 골프 선수. LPGA 투어에서 메이저 2승을 포함해 다수의 우승을 기록했으며, 역대 최장기간(163주)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컴퓨터 아이언 샷'이라 불릴 만큼 정교한 샷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 정상급 기량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Inbee Park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2016년 리우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골프 역사상 최초로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LPGA 투어 메이저 7승을 포함, 최연소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철 멘탈과 컴퓨터 같은 퍼팅으로 '침묵의 암살자'라 불린다.

Pak Se-ri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선구자이자 살아있는 전설. 1998년 IMF 외환위기 속에서 펼친 US 여자 오픈 '맨발 투혼' 우승은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으며, 그녀의 활약은 '세리 키즈'의 등장을 이끌며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황금기를 열었다. 은퇴 후에는 '리치 언니'라는 캐릭터로 방송에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