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10개 결과)

김병지

꽁지머리가 트레이드마크인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K리그 통산 최다 출장(706경기) 기록과 '골 넣는 골키퍼'로 유명하다. 은퇴 후 해설위원, 유튜버로 활동했으며 현재 강원 FC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송종국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히딩크의 황태자'.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루이스 피구를 완벽히 막아내며 스타로 떠올랐다. 은퇴 후 해설위원, 방송인, 축구교실 운영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으며, 최근 캐나다로 이주했다.

조규성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스트라이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 본선 한 경기 멀티골을 기록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K리그 득점왕 출신으로, 뛰어난 제공권과 골 결정력을 갖췄으며, 현재 덴마크 수페르리가 FC 미트윌란에서 활약하고 있다.

황희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저돌적인 돌파와 지치지 않는 활동량으로 '황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오스트리아와 독일 리그를 거쳐 현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활약 중이며,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뛰어난 득점력으로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강인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선수.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축구 천재'로 주목받았다.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 선수상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창의적인 플레이와 뛰어난 왼발 킥을 바탕으로 현재 프랑스 리그 1의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활약하고 있다.

손흥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이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을 차지하고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는 등 수많은 기록을 세웠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강력한 양발 슈팅을 겸비한 공격수로, '슈퍼 소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박주호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축구 선수. 일본, 스위스, 독일 등 다양한 해외 리그를 경험했으며, 성실한 플레이와 뛰어난 축구 지능으로 인정받았다. 은퇴 후에는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자녀 나은, 건후, 진우와 함께 출연하며 '건나블리 아빠'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고, 현재는 축구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동국

K리그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한 '라이언 킹'. 19세의 나이로 1998년 월드컵에 출전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오랜 기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오남매 아빠'로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고, 현재는 축구 해설위원과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천수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축구 천재'로 불렸던 선수. K리그 최초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했다. 현역 시절 다혈질적인 성격과 거침없는 플레이로 '악동' 이미지가 강했지만, 은퇴 후에는 '살림하는 남자들'과 유튜브 채널 '리춘수' 등에서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방송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안정환(방송인)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테리우스'라는 별명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던 대한민국 축구의 아이콘. 뛰어난 실력과 수려한 외모로 K리그의 부흥을 이끌었다. 은퇴 후에는 '아빠! 어디가?'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방송인으로 변신했으며, 현재는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예능인이자 날카로운 분석의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